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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경제 미래 열어줄 부동산 축제로 오세요”

뉴욕뿐 아니라 뉴저지·조지아·플로리다·텍사스주 등 전국에서 최대 1000명이 모이는 부동산 박람회가 내달 롱아일랜드 그레잇넥에서 열린다.     재미부동산협회(KARA)는 다음달 22일 레오나드 팔라조 연회장에서 ‘제15회 부동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의 참가비는 없으며, 사전등록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홍보차 뉴욕중앙일보를 방문한 제이 윤 재미부동산협회 회장은 “최근 불경기가 이어지고 있지만, 시장이 좋을 때보다 더 알찬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신경써서 준비한 박람회”라며 “부동산에 관심을 가진 많은 한인이 정보를 수집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협회는 올해부터 박람회 장소를 기존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레오나드팔라조 연회장으로 옮겼다. 기존 공간보다 2배 규모인 데다, 주차 공간도 널찍해 더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한인들은 최근 변경된 복잡한 부동산 매매 커미션과 관련한 세부사항도 세미나 등을 통해 정확히 습득할 수 있다. 이외에 법률·금융·경제·모기지·이미지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의 입체적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도 얻게 된다.     이본 정 박람회 준비위원장은 “부스에서 각 분야 변호사와 회계사 등 전문가들과 직접 상담을 진행할 수 있을 뿐더러, 다양한 업게 관계자들과 만나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며 “부동산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 지식과 인맥을 쌓아갈 수 있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날 모든 참가자에게는 간단한 다과 등이 제공되며, 다양한 경품도 마련돼 있다. 항공권, 김치냉장고 등의 경품이 준비돼 있어 행운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윤 회장은 “이번 행사장은 예전보다 더 크고 쾌적한 만큼 관심 있는 한인들이 더 많이 참석해주셨으면 한다”며 박람회 부스나 세미나, 스폰서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누구나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부동산 거래시장의 상당 부분을 중국 에이전트에게 뺏기기도 했는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시장을 굳건히 하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람회 참가 등 문의는 이본 정 박람회 준비위원장(201-220-2207), 스테파니 조 자문위원(646-823-8320) 등에게 하면 된다.   글·사진=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부동산 축제 재미부동산협회 회장 부동산 박람회 부동산 정보

2025-04-23

NJ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개최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NJ KARA, 이하 협회)가 부동산 전문가 및 관련 회사들이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개최한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뉴저지주 포트리 허드슨매너에서 월례회 및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18일(토)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제2회 ‘뉴저지 부동산 엑스포’ 행사를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동안 진행되는데, 부동산 에이전트를 비롯해 융자·모기지·보험·법률 사무소·인스펙션·타이틀 회사 등 다양한 사업체들이 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협회는 “엑스포에서는 최신 부동산 관련 정보와 동향을 제공하게 되며, 이를 통해 시장 활성화는 물론 주택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또 협회는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특별 세미나와 워크숍도 준비되어 있어 업계의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래플 추첨(선물 증정)과 나의 드림홈 그리기 대회(당일 작품 제출·트로피와 장학금 수여) 등도 준비된다”며 “부동산 구매 및 판매자 그리고 부동산 관련 업체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엑스포 행사에는 재미부동산협회,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뉴저지한인회 등이 협찬한다. 문의 862-812-9004(이근호 준비위원장).    박종원 기자뉴저지부동산협회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부동산 엑스포 뉴저지한인부동산협회 부동산 박람회 뉴저지 부동산 엑스포

2024-05-02

부동산 박람회, 한인들 관심사 짚어보니…'한인 바잉파워' 아직도 건재하다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본사가 주최한 2011 부동산 박람회에는 많은 한인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방문객들은 주택이나 상가 매입 숏세일 융자조정 등 여러분야에서 다양한 상담을 가졌다. 박람회장에서 있었던 방문객들의 상담내용을 중심으로 한인들의 관심사를 짚어봤다.  ▶재력 있는 한인은 아직도 많았다 한화건설이 하와이에서 개발중인 '할레 카 라에' 콘도 분양설명회에는 의외로 많은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분양가가 70만달러~380만달러선으로 일반인들이 구매하기에는 상당히 부담되는 가격대였다 개발업체 역시 주택시장이 숏세일이나 차압매물중심으로 움직이는 상황이라 큰 기대는 하지않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방문객중에서 200여명의 한인들이 할레 카 라에 콘도분양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연락처를 적었다. 심각하게 구입을 고려중인 한인도 20여명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경기침체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이 많지만 재정적으로 넉넉한 자금을 보유한 한인도 적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다. ▶첫 주택구입자들이 많았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유모차나 어린 아이를 손에 잡고 방문한 새내기 부부들이 많았다. 대부분이 직장에서 맞벌이하는 커플들이었다. 이들은 처음 집을 사야되는 상황이라 주택구입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았다. 그래서 현장 부스를 방문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얻어갔다. 리맥스 메가 부동산의 제니 유씨는 "30대초.중반의 결혼 5년차 미만의 커플과 상담을 많이했는데 주로 5만~7만달러의 자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주택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유씨는 "젊은 부부들한테는 다운 페이먼트에 맞는 방 2개짜리 콘도를 주로 소개했다"고 덧붙였다. ▶학군 좋은 곳은 역시 인기가 좋다 라 크레센타와 라 카나다 풀러턴 어바인 등 학군이 좋은 지역에 대한 바이어들의 관심은 여전했다. 라 크레센타지역을 전문으로하는 뉴스타 부동산의 주훈씨 부스에는 고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졌다.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학군이 정말 좋으냐?" "동네 분위기는 어떠냐?"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리맥스 메가의 제니 유씨도 "젊은 바이어 중에서 취학연령대가 얼마 남지 않은 부부는 꼭 학군부터 물어보고 집을 골랐다"고 말했다. ▶숏세일. 융자조정 상담은 여전 예상했던 대로 재정적으로 힘든 홈오너들은 숏세일과 융자조정에 대한 상담을 많이했다. 비영리기관인 샬롬센터와 일반 부동산 에이전트 부스에서는 집을 차압하지 않고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물어보는 한인들이 많았다. 특히 뉴스타와 팀스피릿 부동산이 마련한 세미나에는 시간대별로 많은 참석자들이 숏세일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요령을 설명하는 강사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방문객들은 세미나실에서 강의를 듣고 개인적으로 부스에서 1대1 상담을 갖기도 했다. ▶프랜차이즈 인기는 높았다 미국 최대의 프랜차이즈 거래업체인 NAI캐피탈은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를 소개했다. 행사장을 찾았던 방문객들은 NAI라는 회사가 그렇게 유명한곳인지 몰랐다면 전국에 있는 프랜차이즈및 투자용 비즈니스에 대한 리스팅이 매우 많았다고 만족해했다. NAI부스를 찾은 대니얼 신(39.LA)씨는 "매월 로열티를 본사에 납부하더라도 브랜드 가치가 있고 일반 로컬 사업체보다 안전성이 뛰어난 프랜차이즈를 구입하는 것이 좋지 않겠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3-29

"알찬 정보에 '내집 장만' 희망 생겼어요" 중앙일보 주최 '2011 부동산박람회' 성황

본보가 주최하고 한미은행과 시티보험이 특별후원한 '2011 부동산박람회'가 26.27일 이틀간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이틀간 관람객 3000여명이 찾아 부동산 구입에 대한 한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2011 부동산박람회'는 오전 11시 30분 주요 인사들의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을 연 뒤 각 부스별 상담 및 주요 업체들의 세미나 등으로 진행됐다. 한미.윌셔은행을 비롯해 뉴스타부동산 팀스피릿 부동산 NAI 캐피털 콜드웰뱅커 부동산 시티보험 등 20여개 업체가 준비한 40여개의 부스에는 주택 구입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구하려는 한인들이 몰려 크게 붐볐다. 특히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개인 위주의 관람객들이 주로 몰린 반면 27일에는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많아 눈길을 끌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김우현(39.LA)씨는 "수입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그래도 지금이 집을 장만할 기회라고 생각해서 상담을 받아보려고 박람회장을 찾았다"며 "주택 장만을 돕는 정부 프로그램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봤는데 '내집 장만'에 대한 희망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한인사회 최초로 열린 대규모 부동산 행사인 만큼 참가업체들도 철저한 준비로 고객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뉴스타 부동산은 따로 세미나룸을 마련, 다양한 세미나 및 부스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으며 하와이 호놀룰루 소재 럭셔리 콘도 단지인 ‘할레 카 라에’는 행사장 입구에 대형 TV 및 입체모형을 설치, 행사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또한 한국 왕복항공권, 대형 HDTV 등이 걸린 경품 행사도 진행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참가업체들은 재활용 백, 커피, 메모지, 볼펜, 냉장고용 자석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인터넷 전화업체인 ‘아이토크 BB’는 무료로 증명사진 촬영을 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 호응을 받았으며 관람객들은 각 업체들이 준비한 재활용백에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아 즐거워하기도 했다. 27일 오후 행사장을 방문한 서윤희씨는 “생각보다 업체들이 많은 준비를 해서 유용한 정보와 많은 선물을 얻어 기분이 좋다”며 “이같은 행사가 정례적으로 열려 한인들에게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별취재팀

2011-03-28

[부동산 박람회] 한국 왕복 항공권 등 경품도 '화끈'…이모저모

○…부동산 박람회의 각 부스는 톡톡 튀는 각종 홍보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팀스피릿 부동산의 경우 상담자들에게 컵라면 박스를 선물하는가 하면 멧 라이프측은 강아지 인형 가면을 쓰고 홍보를 펼쳐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경품 꼭 탔으면 좋겠어요" 이번 부동산 박람회에서 눈길을 끌었던 것은 화끈한 경품이었다. 방문객들은 서울왕복항공권과 46인치 TV 육각수생성기 등을 타기 위해 신청서를 경품함에 집어넣으며 함박 웃음을 짓기도 했다. 유선미(52.LA)씨는 "조카 결혼 때문에 곧 한국에 나갈 일이 있는데 왕복항공권을 꼭 탔으면 좋겠다"며 "부동산 관련 정보들도 많이 얻어서 기분이 좋은데 왠지 나에게 경품의 행운까지 올 것 같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날 박람회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등 신규 사업 등을 위한 부스도 인기였다. 김성운(39.플러턴)씨는 "최근에 커피숍을 오픈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상담을 해보려고 오렌지 카운티에서 왔다"며 "요즘 경기가 안 좋아서 사업을 하는데 망설이고 있는데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 ○…"잠깐 와봤다가 덩달아 좋은 정보를 얻었어요" 일부 호텔 투숙객들은 잠시 로비에 내려왔다가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부동산 박람회장을 보고 둘러보기도 했다. 또 영어 상담도 가능해 일부 타인종 투숙객들도 덩달아 정보를 얻어갔다. 리사 로이(43)씨는 "동부에서 출장을 왔다가 잠깐 할리우드 관광을 가려고 방에서 내려왔는데 사람들이 북적거리기에 들려봤다"며 "평소 재정 관리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곳에 와서 전문가들과 잠시 상담을 받았는데 너무 유익한 이벤트인 것 같다"고 말했다. ○…미국 최대의 프랜차이즈 거래업체인 NAI캐피탈 부스를 방문한 한 고객은 무려 2시간동안 진진한 상담을 벌여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이 고객은 저비용으로 수익성이 높은 프랜차이즈 매입에 큰 관심을 벌였는데 "NAI라는 업체가 프랜차이즈에 대한 많은 정보를 갖고 있는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표정.

2011-03-28

[부동산 박람회] 주택 구입서 창업 정보까지 '한인 이민생활 길라잡이'

"부동산 시장이 침체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스를 찾아 상담을 했다. 회사 홍보도 충실히 할 수 있었다. 다음 기회엔 좀 더 많은 준비를 해 참여하겠다." 26~27일 이틀간 다운타운 윌셔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중앙일보 주최 '2011 부동산박람회'에 참여한 21개 업체들이 만족스러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참가 업체들은 다양한 브로셔는 물론이고 볼펜이나 인형 가방 쇼핑백 등을 준비해 손님들에게 제공하는 성의를 보였다. 하와이 고급콘도 분양을 위해 준비 중인 '할레 카 라에'의 임종수 과장은 "이틀간 관심을 갖고 리스트에 이름을 적어준 사람만 약 200여 명이나 됐다. 사실 좀 놀랐다. 다른 업체들이 숏세일 등 비교적 싼 물건 등을 소개해 걱정이 좀 됐었다. 우리는 가격이 비싼 고급 콘도를 분양하는 일이라 큰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많은 관심들을 보였다. 실제 구매에 흥미를 가진 잠재 고객들이 꽤 있다는 것을 확인한 것만으로 큰 소득이었다"며 흡족해 했다. '할레 카 라에'는 1천만원 상당의 콘도 모델하우스 미니어처를 한국으로부터 직접 들여 오는 등 많은 준비를 했다. 은행소유 물건(REO)만 전문으로 하는 아메리카 부동산의 박경민.박복자 부사장 부부도 "한국에서 열린 부동산 엑스포에도 참여해 봤지만 여기처럼 손님들이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팀스피릿 부동산의 카니 정 에이전트는 "2년 전에 팀스피릿 자체적으로 부동산 박람회를 한 적이 있었다. 그 때도 괜찮았지만 이번 중앙일보 주최 박람회가 더 좋았던 것 같다. 실제 상담하는 손님들도 꽤 됐고 회사 이름도 잘 알릴 수 있었다"며 흡족해 했다. 센추리 21의 디제이 홍 에이전트도 "손님들이 실질적인 상담을 하는 경우가 꽤 됐다. 다음 번에도 꼭 참가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콜드웰뱅커 윌셔지역의 장성길 사장은 "상담자가 많았다. 올해는 760여개 직영점 중 우리 한 곳만 나왔지만 내년에도 열리면 본사 차원에서 얘기해 10여 개 부스를 오픈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다음 박람회에 더 큰 기대를 나타내기도 했다.

2011-03-27

[부동산 박람회] "뭘 해야할 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어요"…상담사례

"이민 생활 길라잡이됐어요." 이 번 2011 부동산 박람회는 미국에 새 둥지를 튼 한인들의 이민생활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해났다. 행사장을 찾은 새내기 한인 이민자들은 학군에 따른 주택 구입 상담과 스몰 비즈니스 업종과 융자 상담을 통해 미국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LA에 온지 일주일이 됐다는 이현중(33)씨는 창업 상담을 위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돌며 상담을 받았다. 이씨는 "아내가 학교 선생으로 근무해 LA를 비롯한 인근 지역에 유치원 창업을 위한 위치와 지역별 특징 가격을 알아봤다"며 "미국에서의 창업과 관련해 아무런 정보가 없었는데 한 자리에서 다양한 지역의 매물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LA한인타운과 다이아몬드바 풀러턴 지역이 유치원 창업에 적당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예산에 맞는 매물을 찾기로 했다"며 "주택 구입이나 창업과 같은 정보가 부족했는데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저소득층이나 첫주택구입자를 위한 상담 부스도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첫주택구입과 주정부 다운페이먼트 보조 프로그램 안내 상담을 진행한 샬롬센터 부스를 찾은 예비 신랑 앤디 오(29)씨는 "오는 5월 결혼을 앞둔 상황에서 내 집 장만을 꼭 하고 싶어 행사장에 왔다"며 "상담을 통해 3%의 적은 다운페이먼트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가주주택재정국의 CalFHA론에 대해 알게 돼 첫 주택구입을 위한 교육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1-03-27

[부동산 박람회] 부동산 관련 회사들 '독점리스팅' 제공

이 번 '2011 부동산 박람회'의 백미는 각 참가업체별로 참가자와 직접 만나 진행된 부동산 관련 상담이었다. 주거용 부동산을 비롯해 아파트나 호텔과 같은 상업용 건물 매매 사업체 거래 프랜차이즈 융자조정 숏세일 융자 상담 등 참여업체들이 마련한 40여개의 부스에는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최근 낮은 모기지 이자율과 부동산 가격 하락으로 주택 구입을 위한 여건이 좋은 상황에서 까다로운 융자 조건으로 인해 주택 매매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같은 수요에 발맞춰 한미은행은 각 부서에서 차출된 20여명의 론 오피서가 대거 참석해 주택 모기지와 SBA융자 일반 상업융자 등 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국책모기지 기관인 패니매로부터 셀러 서비스 권한을 취득한 윌셔은행에도 참가자들이 몰려 주택 모기지와 관련한 상담을 받았다. 윌셔 주택 모기지 부서를 총괄하는 자넷 마 부행장은 "모기지 상품 취급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한인 커뮤니티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주효했다"며 "패니매와 조율이 끝나면서 이자율에서도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융자뿐만 아니라 실제 부동산 거래와 관련한 상담 열기도 뜨거웠다. 뉴스타 부동산을 비롯해 팀 스피릿 부동산 센츄리21/비 부동산 콜드웰 뱅커 리맥스 등 한인 최대 부동산 전문 회사들은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의 지역별 가격대별 독점 리스팅을 대거 공개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콜드웰뱅커의 전홍철 에이전트는 "저렴한 가격에 시장에 나온 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며 "상업용의 경우 부동산 가격 하락에 따라 캡레이트가 높아지면서 소형아파트와 상가 등 투자 매물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2011-03-27

[부동산 박람회] 이보다 더 알찰 순 없다…알짜배기 정보 총집합

본보가 주최하고 한미은행과 시티보험이 특별후원해 26.27일 이틀간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11 부동산박람회'에는 부동산 구입에 관한 다양한 세미나가 열려 참가자들에게 큰 도움을 줬다. 뉴스타부동산은 자체적으로 ▶숏세일 절차 ▶주택 구입자를 위한 마켓 동향 ▶주택 구입자를 위한 융자 프로그램 등을 주제로 시간대별로 다양한 세미나를 마련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메인 세미나실인 가든룸에서는 하와이의 럭셔리 콘도 개발업체인 '할레 카 라에'와 팀스피핏 부동산 한미은행이 ▶호텔 및 모텔 투자 지금이 적기인가 ▶부동산 투자를 통한 노후대책 ▶주택 구입을 위한 예산세우기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한미은행의 어니스트 김 부장은 "주택을 구입하려면 먼저 예산을 정확히 세워야 한다"며 "수입과 지출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융자액 및 주택 규모를 정해야 주택 구입에 실수가 없다"고 조언했다. 특히 '할레 카 라에'는 가든룸외 자체 부스에도 세미나 공간을 마련 수시로 참가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하고 하와이 전통 꽃목걸이 등을 선물 호응을 이끌어냈다. 할레 카 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화건설의 임종수 과장은 "행사 기간 동안 부스와 세미나장에서 진행한 세미나에 관람객들이 몰리며 잠재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세미나를 통해 콘도 홍보뿐만 아니라 하와이를 알리는 차별화 된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뉴스타 부동산의 애나 최 부사장은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위해 뉴스타의 에이전트 300명이 투입돼 한 달 동안 독점 리스팅 선별 작업과 세미나 준비를 했다"며 "융자란 어떤 것이고 어떤 종류가 있으며 현재 부동산 마켓이 어떤 지 등 기본적인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는 데 주안점을 뒀는데 좋은 정보를 많이 얻었다는 참가자들의 반응이 많아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참가자들의 반응도 호의적이었다. 한인타운에 거주하는 이종수(62)씨는 "노년을 위해 한인타운에 콘도를 하나 구입할 생각에 행사장을 찾았다"며 "부동산 구입에 대한 상식이 전혀 없었는데 다양한 세미나를 통해 융자나 주택 구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2011-03-27

[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참가 은행] '20여명 론 오피서들 직접 나와 각종 대출 상담' 외

20여명 론 오피서들 직접 나와 각종 대출 상담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한인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는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찾는 한인들을 위해 부스를 설치 부동산 구입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대출에 대해 은행원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주택 모기지와 SBA융자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 주택 구입이나 대출 등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소비자대출 부서의 어니스트 김 부장은 "모기지 이자율이나 가격대 등 주택 구입을 위한 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는 많지만 까다로운 융자 조건이 걸림돌인 상황"이라며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스를 찾아달라 "고 당부했다. 한미는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 주택 모기지 SBA융자 일반 상업융자 등의 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이 아니더라도 은행 대출에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한인들 모두에게 쉽고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차출된 20여명의 론오피서들이 직접 나서 한인들과의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SBA부서의 에릭 권 매니저는 "한미가 다시 대출영업을 시작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특히 SBA융자 한도액이 500만달러로 늘어나 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부동산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미는 27일(일) 오후 1시30분 주택구입 및 SBA 융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후 세미나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됐다. 2011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26~27일 양일간(오전 10시~오후 5시)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213)368-2577 패니매와 직접 거래…모기지 융자 한결 편리 2011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는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국책 모기지 융자기관인 패니매로부터 '셀러 서비서 권한'(Seller Servicer)을 취득 이 은행으로부터 주택 모기지를 받는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윌셔 측은 지난 달 18일자로 패니매로부터 이 같은 권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셔에서 모기지론을 받는 고객은 페이먼트를 비롯해 모기지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윌셔의 담당 직원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권한 취득은 현재 주택 모기지 상품을 취급하는 한인 은행 중에는 처음이다. 윌셔 주택 모기지 부서를 총괄하는 자넷 마 부행장은 "그 동안은 모기지를 해도 채권(note)을 뱅크오브아메리카나 웰스파고 등의 대형 은행에 팔아야 했고 이 때문에 고객들은 관련 서비스를 주류 은행에서 받아야 했는데 이 같은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셔가 모기지 대출 채권을 직접 패니매와 거래하고 관련 서비스도 직접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는 이어 "윌셔와 패니매 사이를 조율하던 중간 단계가 사라졌으니 서비스가 더 편해진 것은 물론 이자율에서도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셔는 올해 주택 모기지 대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택 모기지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금융기관이 된다는 게 목표이다. 마 부행장은 "모기지 상품 취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한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윌셔는 오는 26~27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의 상담을 받는다. 윌셔 부스에는 주택 모기지 부서와 SBA융자 부서의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의 문의와 질문에 최대한 응한다는 계획이다. 염승은 기자

2011-03-23

[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하와이 천혜의 절경 즐기는 '전망대 위의 집'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세계최고의 휴양지 하와이. 지상의 낙원 하와이에 한국의 한화건설이 고급 리조트 스타일의 콘도를 분양하고 있어 현지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화는 콘도개발을 위한 현지법인인 '할레 카 라에'(Hale Ka Lae LLC)를 설립하고 지난 2월19일부터 본격적인 세일즈에 들어갔다. 오하우섬에 위치한 할레 카 라에는 하와이 현지어로 '전망대위의 집'이라는 뜻으로 뒤에는 아름다운 절경의 산이 있고 앞으로는 바다가 보이는 천혜의 경관지에 자리잡고 있다. 총 242유닛을 판매하는 할레 카 라에는 2~3베드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980sf~3065sf다. 분양가격은 70만달러에서 380만달러까지로 위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층수에 따라 뷰가 달라지므로 가격도 이에맞춰 다르게 책정됐다. 하와이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할레 카 라에 콘도는 분양시작 1달도 못돼서 전체물량의 55%가 선 예약된 상태다. 경기가 나쁘다고해도 고급주택에 대한 부유층 수요는 여전함을 보여주고 있다. 이 콘도는 하와이 현지는 물론이고 미국 본토와 캐나다 밴쿠버 한국. 일본 홍콩 유럽 등 글로벌지역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2011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면서 미주지역 한인들을 위한 특별 분양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한화의 해외투자개발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지난해 한인타운지역에서 은행으로 넘어간 콘도를 벌크로 구입해 저렴한 가격에 분양한 경험이 있다. 할레 카 라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임종수 한화건설 과장은 "이번 LA 부동산 박람회를 통해서 캘리포니아 및 본토 서부해안 지역의 한인 커뮤니티에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하와이의 최고급 콘도를 소개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게이트 커뮤니티인 할레 카 라에 콘도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자연미를 갖춘 라군 스타일의 수영장 사우나 단지내 영화관 방문객을 위한 거주공간 등 고급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 건물개요 -콘도위치:7000 Hawaii Kai Dr. -총 유닛수:242개 -착공연도:2011년 여름 -설계회사:샌프란시스코와 시카고지역에 위치한 SCB(Solomon Cordwell Buenz)사다. -건물면적:980~3065sqft -방 수:2~3베드룸 -가격:70만~380만달러 -베란다:유닛마다 베란다가 있으며 면적은 위치에 따라 90~966sqft다. ◆ 부대시설 -영화관 -방음장치를 갖춘 엔터테인먼트 룸 -산책로 주변의 라군 스타일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사우나 -건물옥상에 있는 바베큐 시설 -실내 골프연습 시뮬레이터 -그랜드 메인 로비와 두개의 별도 로비 -5에이커 규모의 공원 -아웃도어 자쿠치&라운지 -개인 창고 -도서관 -옥상에 설치된 인터넷&케이블 라인 -방문객을 위한 3개의 스윗룸 ◆ 입주자 편의 서비스 -상주하지 않는 오너를 위한 건물 관리 -항공예약 -카워시 -케이터링 -시내 안내 -배달 -세탁물 -이벤트와 스포츠 경기 입장권 예매 -싱싱한 꽃 배달 -골프 티타임 안내와 테니스장 예약 -식료품 배달 -육상교통 지원 -영화시간 안내 -나이트 클럽 예약 -스파 예약 -주식시세 안내 -휴가플랜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3-23

[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반값 주택·인기 프랜차이즈 사업체 현장서 공개

10만달러에 살 수 있는 필랜지역 주택 노후 대비용 상업용 투자건물도 많아 숏세일 전문가와의 1대1 상담도 준비 40개 부스가 마련된 이 번 박람회에는 부동산 및 융자회사, 에이전트, 변호사 등 가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게 된다. 박람회에 참여하는 업체들을 소개한다. ◇ 뉴스타 부동산 소속 에어전트 수가 1400여명에 달하는 미주 한인 최대 규모의 뉴스타 부동산은 미 전 지역과 한국의 지사망을 이용해 다양한 매물을 소개하고 분야별로 경험 많은 에어전트들이 부동산 매매와 관련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뉴스타는 자체 보유한 수많은 독점 리스팅을 공개한다. 특히 주택 가격 폭락으로 10만 달러대에 투자용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빅토빌과 필랜 지역의 매물이 바이어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주택이나 상가를 팔기 원하는 셀러들도 박람회장에서 전문 에이전트들과 리스팅 계약을 체결할 수도 있다. ◇팀 스피릿 부동산 팀 스피릿 부동산(대표 에드워드 손)은 주거용과 상업용, 노후대책을 위한 투자 등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팀 스피릿측은 LA와 오렌지,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 샌디에이고 등 남가주 5개 카운티의 지역별 주택 매물 정보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가운데 샌디에이고와 오렌지 카운티, 코로나 지역에 새로 지은 주택이 특별 가격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주택 정보뿐만 아니다. 상업용 부동산을 구입할 때 알아둬야 할 사항을 비롯해 호텔 및 모텔 투자와 구입 가이드 관리비로 골프 회원권까지 커버되는 시니어 케어 등 투자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또한 실제 비즈니스 운영자와 업체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프로즌 요거트 비즈니스 수익률 내는 법 트렌드와 전망 매물을 소개하는 등 비즈니스와 사업체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NAI 캐피탈 상업용 부동산 전문회사인 NAI 캐피탈도 이 번 부동산 엑스포에 참여한다. NAI 캐피탈은 전세계 55개국에 350개 지사를 거느리고 있는 세계 최대 상업용 부동산 회사 가운데 하나다. 한인 커뮤니티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포어버 21, 핑크 베리, 튤리스 등 주류 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한인 업체들이 모두 NAI 캐피탈을 통했을 정도로 명성이 높다. NAI 캐피탈은 상업용 부동산 임대를 비롯해 판매, 투자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에 이르기까지 상업용 부동산의 홀 세일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 NAI캐피탈은 은퇴용 상가 및 아파트, 자영업자를 위한 상업용 부동산, 프랜차이즈 설치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계획이다. NAI캐피탈의 빌리 최 부사장은 “이 번 박람회를 통해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에 이르기까지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전반에 대해 한인 커뮤니티에 소개할 것”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은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Hale Ka Lae 지상 낙원 하와이에서 한국의 한화건설이 고급 리조트 스타일의 콘도를 분양한다. 한화는 현지법인인 ‘할레 카 라에’(Hale Ka Lae LLC)를 설립하고 지난 2월19일부터 본격적인 세일즈에 들어갔다. 총 242유닛을 판매하는 할레 카 라에는 2~3베드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면적은 980sf~3065sf다. 분양가격은 70만달러에서 380만달러까지로 위치에 따라 다양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 ◇콜드웰 뱅커 이번 부동산 박람회에는 지난해 말 LA한인타운에 최초로 직영점을 오픈한 콜드웰 뱅커가 참가해 주거용과 상업용 등 부동산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과 최신 정보를 한인 커뮤니티에 제공한다. 콜드웰 뱅커 한인타운 지점측은 최근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시장 정보와 동향을 세미나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동산 매물과 부동산 매매를 위한 방법 상업용 부동산 투자 및 재산 증식 등의 정보는 관련 전문가들과 1대1 상담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해 참가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콜드웰 뱅커 한인타운 지점의 장성길 지점장은 “한인들이 올바른 부동산 투자를 통해 재산을 증식하고 문제점을 해결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어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일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센추리21/비 부동산 주택을 포함한 부동산과 사업체를 총괄하고 있는 센추리21/비 부동산은 2011 부동산 박람회를 위해 별도의 팀을 구성했다. 우선 주택전문인 센추리 21 부동산은 숏세일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샤넬 리 에이전트를 팀장으로 한 숏세일 팀이 참가해서 숏세일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센추리 21이 보유하고 반값수준의 숏세일 리스팅을 현장에서 소개하게 된다. 이날 센추리 21부스를 방문하는 사람들은 즉석에서 원하는 매물에 오퍼를 넣을 수 있다. 페이먼트가 힘들어 숏세일을 생각중인 셀러들을 대상으로한 1대1 상담도 준비되어 있다. ◇ 리맥스 메가 베테랑 에이전트들이 즐비한 리맥스는 한인타운 콘도분양 숏세일 차압매물 융자조정 등 분야별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에이전트들이 많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택이나 아파트 상가를 팔고 싶어하는 건물주와의 매매상담을 통해 즉석에서 리스팅 계약도 맺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격이 많이 떨어진 상황에서 어떻게 효과적으로 부동산을 판매할 수 있는지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리맥스는 발렌시아에서 3년전 55만달러에 팔렸던 주택을 숏세일로 25만달러에 은행 승인을 받아 현장에서 바이어를 찾을 계획이다.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전국 최대 모기지 은행 중 하나인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 관계자들이 참석해 주택 차압 위기에 놓인 한인 주택 소유주를 위한 구원 투수로 나선다. 특히 BofA는 연방 정부가 차압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를 돕기 위해 마련한 재융자 및 융자 조정 프로그램의 신청 방법 및 자격 과정 등에 대한 설명회를 준비할 예정이라 한인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밖에도 BofA는 첫 주택 구입자나 잠재 주택 바이어를 위한 다양한 상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마우스 인베스트먼트 부동산 융자 전문회사 ‘마우스 인베스트먼트(대표 수잔 방.사진)’는 이번 부동산 박람회에서 FHA론과 리버스 모기지를 집중 해부한다. FHA론의 경우 낮은 다운페이먼트로 주택 구입이 가능하며 전체 융자시장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저소득층을 위한 융자라거나 모기지보험(PMI) 가입 홍보 부족 때문에 한인 커뮤니티에서의 활용은 저조한 편이다. 마우스 인베스트먼트는 또 은퇴 생활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리버스 모기지에 대한 설명회도 열 예정이다. 마우스 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부동산 파트도 새로 만들어 매매도 취급하게 된다. ◆참가업체 및 스폰서 기업명단(무순) 할라 카 라에, 뉴스타 부동산, 한미은행, 시티보험, 윌셔 스테이트 은행, 태평양 은행, NAI캐피탈, 팀 스피릿 부동산, 센추리21/비 부동산, 콜드웰 뱅커, 리맥스 메가 부동산, 마우스 인베스트먼트, 에셋 플러스 파이낸셜, 솔레어, 오완석변호사, 메트 라이프 홈 론, 피델리티 타이틀 보험, 샬롬센터, 뱅크 오브더 웨스트 곽재민 기자 [email protected]

2011-03-23

[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말 못할 고민거리…그 곳에 가면 확 풀려요

2011 부동산 박람회에 참석하는 방문객들은 저마다 다른 관심사와 남한테 말하기 곤란한 고민거리를 갖고 있을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분야별로 전문적인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에이전트와 변호사들이 참가하게 된다.  따라서 방문객들은 미리 생각한 질문내용이나 관심사에 따라 부스를 찾아 다니면서 궁금증을 해결하면 된다. 박람회서 처리할 수 있는 내용들을 지면을 통해 미리 소개한다.     부동산을 사고 팔려면 지역 잘 아는 에이전트 중요 맞춤 리스팅 즉석에서 제공  주택을 팔기 위해서는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에이전트를 선정해야 된다. 부동산 구입도 마찬가지다.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적극적으로 거래를 추진할 수 능력도 있어야 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면 많은 에이전트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게 된다. 이들과 인터뷰를 통해 적절한 리스팅 및 셀링 에이전트를 고를 수 있다.     어떤 매물을 투자하는 것이 좋을까 여유 자금 투자 매물 소개 차압 직전 은행 노트 공개  지금은 투자자들에게 최고의 기회다. 주택이나 아파트, 상가 등 부동산은 물론이고 수익성은 좋아도 유동성 부족으로 은행으로 넘어가는 사업체도 잡을 수 있는 찬스다.  전문 에이전트와 상담을 통해 여유자금으로 살 수 있는 매물을 소개받 을 수 있다. 차압직전의 은행 노트도 공개된다.     융자조정 받을 수 있나 홈오너 재정 상태가 좌우 상담 통해 자격 판단해줘  재정적으로 힘든 홈오너들이 가장 바라는 내용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융자조정을 취급하는 에이전트들도 자리를 함께한다.  융자조정은 홈오너의 재정상태에 따라 결과는 다르게 나온다. 상담을 하면서 융자조정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를 대략적으로도 판단할 수 있다.  페이먼트를 줄여서 집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은 이들과 상담을 통해 융자조정을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다.   재융자는 어떻게 되나요 자격·조건 등 직접 체크해 현장서 재융자 신청 가능  지금 이자율이 사상최저수준을 보이고 있다. 30년 모기지 고정이자율은 5%밑에서 맴돌고 있다. 이럴때 재융자를 하게 되면 한달 페이먼트를 수백달러까지 절약할 수 있다.  박람회장에는 융자회사들도 참석한다. 이들이 마련한 부스를 찾아가면 자격이나 조건을 물어볼 수 있고 그 자리에서 재융자를 신청할 수 있다.   숏세일을 하고 싶은데 경험 많은 에이전트 대기 1대1 조언 해결책 찾아줘  집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지만 크레딧 손상을 줄이기 위해 숏세일을 시도하려는 홈오너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숏세일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부동산 에이전트중에는 숏세일을 전문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많은 숏세일을 성공시키면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에이전트들이다.  1대1일 상담을 통해 즉석에서 리스팅 계약을 맺을 수 있다. 투자로 영주권 받을 수 있나 이민 전문변호사들 참석 EB-5, E-2 상세히 소개  한인들에게 있어서 신분문제는 의식주만큼이나 중요하다. 신분이 해결되어야 모든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이민 전문변호사가 참석한다. 그래서 투자로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EB-5와 영주권은 없어도 불과 5만달러로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면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E-2비자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종 이민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하게 된다. 관심있는 사람들은 좋은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SBA융자 받고 싶어요 융자 관련업체 부스 참여 은행 가는 불편함 덜어줘  비즈니스 창업을 희망하거나 현재 사업체를 운영중인 사람들에게 있어서 SBA융자는 중요한 유동성 공급원이 된다.  박람회장에는 융자관련업체들이 참여한다. 이들이 마련한 부스에서 SBA융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접 은행에 가는 번거로움 없이 현장에서 궁금한 내용을 질문할 수 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3-23

[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부동산 회사·에이전트·은행…알짜 정보 다 모였네

남가주 최대 규모의 부동산 박람회 막이 오른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미은행과 시티보험, 윌셔 스테이트 은행, 태평양 은행이 후원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 가 개최되는 것. 이번 부동산 박람회의 자세한 행사 일정 및 주차, 부스 위치 등에 대해 알아본다. ■ 행사 시간 및 일정 이번 박람회는 오는 26일(토)과 27일(일) 양일간에 걸쳐 LA다운타운에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7가 & 피게로아)에서 열린다. 2011 부동산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주택 및 상업용 건물 매매 융자조정과 숏세일 상담 비즈니스 창업 문의 프랜차이즈 컨설팅 SBA 융자 등 부동산과 사엡체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게 된다. 이 번 행사에는 풍부한 거래 실적을 자랑하는 유명 부동산 회사를 비롯해 전문 에이전트 변호사 은행 비영이단체 등이 참가해 참석자들에게 부동산과 관련한 실질적인 조언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행사는 윌셔 그랜드 호텔 내 컨벤션 룸에서 진행되며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사전에 방문하고 싶은 업체의 위치나 세미나 장소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그림 참조> 입장료는 없다. ■ 주차 복잡한 LA다운타운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이니만큼 방문객들에게 주차가 가장 신경쓰인다. 이 번 부동산 박람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주차 서비스가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호텔 내 발렛파킹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호텔 내 주차 공간이 한정돼 있어 방문객들이 몰리는 시간대에는 주차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있는 주차 공간도 확보돼 있다. LA다운타운 윌셔그랜드호텔 인근 주차장(1027 Wilshire Blvd. L.A., CA 90017)도 부동산 박람회 행사장을 찾는 한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 부스 지도 및 세미나 스케줄 2011 부동산 박람회에는 뉴스타 부동산을 비롯해 팀 스피릿 부동산 센츄리 21 비 부동산 콜드웰 뱅커 리맥스 등 한인 최대 부동산 전문 회사들이 대거 참여해 주거용과 상업용 부동산 매물 정보 융자조정 숏세일 상담 등 부동산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제공한다. 또한 NAI 캐피탈 마우스 인베스트먼트 에셋 플러스 파이낸셜 메트 라이프 홈 론 등 융자관련 업체들이 SBA 융자와 주택 융자 상업용 부동산 융자와 관련한 모든 노하우를 한인 커뮤니티에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 및 관계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부스에서 방문객들과 1대1 상담을 펼치며 그룹별 세미나도 실시하게 된다. 자세한 세미나 내용과 일정은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참가 업체들은 스케줄에 따라 세미나를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시: 3월26일(토)~27일 오전 10시~오후 5시 ▶장소: 윌셔 그랜드 호텔 컨벤션 룸(7가&피게로아) ▶주최:중앙일보 ▶부스참여 및 행사 문의: 사업국(213)368-2577/2543/2638 곽재민 기자

2011-03-23

열린다, 부동산 박람회…보인다, 재산 노하우

주택·상업용 매매 융자조정·숏세일 상담 사업체·프랜차이즈 소개 SBA 및 부동산 융자 주택은 의식주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한인들이 부동산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미주 최초의 박람회가 LA에서 개최된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미은행과 시티보험이 특별 후원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는 26일(토)부터 27일까지 이틀간(오전 10시~오후5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벌써부터 한인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박람회는 서서히 회복국면에 들어선 미국경기에 호응하고 타운내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유명 부동산 회사와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 은행 EB-5투자 이민 변호사 보험사 재정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사업체 매매 융자조정 숏세일 부동산 융자 SBA융자 타이틀 보험 등 부동산과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주제별로 세미나룸에서 별도의 강의도 펼쳐진다. 회사에 따라 차압매물이나 가격이 싼 독점 리스팅이 공개되고 부동산을 팔고 싶은 오너들은 부스에서 리스팅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민관련 부스도 마련되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이민법 상담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은퇴를 위한 재정관리와 보험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미주 한인 이민역사가 100년이 넘었지만 한인커뮤니티에서 부동산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많은 이벤트가 열렸지만 부동산만을 위한 행사는 없었다. 이런 이유로 경기회복시점과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지켜보는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북가주와 타주에서도 행사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샌호세에서 6시간동안 차를 몰고 LA에 와서 금요일 하루 숙박 후 토요일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독자도 있다. 뉴욕 등 타주에서도 남가주 지역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구입하기 위해 LA를 방문하겠다는 바이어들도 있다. 부동산 박람회 주차비는 무료이며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이벤트로 한국왕복항공권과 46인치 TV 등이 마련 되어 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201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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